혹시 회사 해외 출장 경비를 정산하는데 인사팀에서 “출입국 날짜를 증빙할 서류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여권에 찍힌 도장을 사진 찍어 보내면 될 줄 알았는데, 국가에 따라 도장이 흐릿하거나 아예 전자 심사로 처리돼서 도장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출장 정산 서류를 준비하다가 여권 스탬프만으로는 증빙이 안 된다는 답변을 받고 나서야 출입국사실증명서라는 서류를 처음 알게 됐거든요.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방법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해외 출장·여행 경비 정산에 출입국 날짜 증빙이 필요한 분
- 비자 갱신, 세금 관련 절차에서 해외 체류일수를 증명해야 하는 분
- 여권 스탬프가 없거나 흐릿해서 다른 증빙 방법을 찾는 분
Table of Contents
PART 1. 출입국사실증명서, 제대로 알고 가기
출입국사실증명서란
출입국사실증명서는 특정 기간 동안 본인의 출국·입국 이력을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서류입니다. 여권에 찍힌 도장은 국가나 공항에 따라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이 임의로 증빙 자료로 쓰기 어려운데, 이 서류는 전산에 기록된 실제 출입국 이력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적인 증빙 자료로 인정받습니다.
언제 필요한가
- 해외 출장·여행 경비 정산 시 출입국 날짜 증빙
- 비자 갱신, 영주권 신청 등에서 해외 체류일수 증빙
- 세법상 거주자·비거주자 판정을 위한 해외 체류일수 확인
- 소송, 행정 절차 등에서 특정 시점의 국내외 소재 증빙
발급 전 준비물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 본인 명의 휴대폰
준비물은 간단하지만, 조회 가능한 기간의 범위(최근 몇 년치까지 조회되는지)는 시스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오래된 이력이 필요하다면 미리 조회 범위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내용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여권에 찍힌 도장 사진만으로 증빙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 출장 정산 서류를 준비하면서 여권 스탬프 사진을 첨부했다가, 경리팀에서 “일부 국가는 전자 심사로 도장이 없어 공식 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고 다시 서류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처음부터 출입국사실증명서로 준비했다면 왕복 없이 한 번에 끝났을 일이었습니다.
📷 이미지 위치①
- 하이코리아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신청 화면
- 파일명 추천: entry-exit-certificate-menu.png
- ALT: 출입국사실증명서 인터넷 발급 신청 메뉴 화면
PART 2. 실제로 따라 하는 발급 방법
STEP 1. 하이코리아에서 발급받기
- 하이코리아(Hi Korea) 접속 후 로그인(간편인증 가능)
- ‘민원서비스’ → ‘사실증명’ → ‘출입국사실증명’ 메뉴 선택
- 조회하고자 하는 기간 입력
-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
- PDF 다운로드 또는 즉시 출력
💡 실무 TIP: 조회 기간을 너무 좁게 설정하면 필요한 이력이 빠질 수 있으니, 증빙이 필요한 기간보다 앞뒤로 여유 있게 설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STEP 2. 정부24에서 발급받기

- 정부24 접속 후 “출입국사실증명서” 검색
- 로그인 후 신청서 작성 화면 진입
- 조회 기간, 제출 용도 입력 후 신청
- ‘문서출력’ 메뉴에서 PDF 다운로드
⚠️ 정부24에서는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검색해야 정확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입국증명서’로만 검색하면 다른 서비스가 먼저 노출될 수 있으니 명칭을 정확히 입력하는 게 좋습니다.
STEP 3.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발급
- 가까운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방문
- 신분증 지참하여 접수
- 조회 기간 등 신청서 작성 후 수수료 결제
- 즉시 발급
저는 이 단계에서 온라인 발급이 갑자기 시스템 점검으로 안 되는 날이 있어서 급하게 방문 발급으로 처리한 적이 있습니다. 마감이 임박한 서류라면 온라인만 믿지 말고 가까운 출입국사무소 위치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이것만 기억하세요: 온라인 발급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며, 방문 발급은 온라인이 안 될 때의 대안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PART 3. 제출 전 체크리스트
제출 시 주의사항
조회 기간을 정확히 지정해야 필요한 이력이 모두 포함됩니다. 특히 세금이나 비자 관련 절차처럼 정확한 체류일수 계산이 중요한 경우, 조회 기간을 넉넉하게 설정한 뒤 필요한 구간만 발췌해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련 서류와 차이
- 여권: 출입국 도장이 찍혀 있지만 국가나 심사 방식에 따라 누락될 수 있어 공식 증빙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 참고
- 입국신고서: 입국 시 작성하는 서류로 출입국사실증명서와는 별개이며, 사후 발급이 아닌 입국 당시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참고
- 국가별 비자: 비자 갱신·신청 시 출입국 이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함께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 국가별 비자 신청 방법 참고

실제 발급 사례
해외 출장 경비 정산을 위해 여권 스탬프 사진을 제출했는데, 경리팀에서 방문한 국가가 전자 심사 국가라 도장이 찍히지 않았다며 공식 증빙서류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이코리아에 접속해 조회 기간을 출장 전후로 넉넉하게 설정해 발급받았는데, 걸린 시간은 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출장 전 미리 출입국사실증명서를 함께 준비해두는 게 정산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FAQ
Q1. 몇 년 전 출입국 이력까지 조회가 가능한가요? (실제로 받은 질문) 조회 가능한 기간은 시스템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이력이 필요하다면 신청 화면에서 조회 가능 범위를 먼저 확인하거나, 방문 접수 시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2. 외국인도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나요? 네,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는 외국인도 본인의 출입국 이력을 동일한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3. 발급받은 서류에 유효기간이 있나요? 서류 자체에 법적 유효기간은 없지만, 제출받는 기관에서 최근 발급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제출 직전에 새로 발급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가족의 출입국 이력도 대신 조회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본인 이력만 조회·발급 가능합니다. 가족의 이력이 필요한 경우 위임장과 관계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발급받아야 합니다.
Q5. 세금 신고 때문에 해외 체류일수를 정확히 계산해야 하는데 이 서류로 충분한가요? 출입국사실증명서에 기록된 날짜를 기준으로 체류일수를 계산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등 세법상 최종 판단은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니, 정확한 세무 처리는 관할 세무서나 세무 전문가 확인을 함께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hanoku22의 정리
출입국사실증명서는 존재 자체를 모르면 절대 먼저 떠올리기 힘든 서류라는 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저는 이제 해외 출장이나 여행 일정이 끝나면 여권 스탬프만 믿지 않고, 정산이나 증빙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이면 곧바로 하이코리아에서 출입국사실증명서부터 발급받아 두는 편입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나중에 서류를 다시 챙기러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는 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